프랑수아즈 베르제1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과목 중 '제3세계의 역사와 문화'의 중간고사 과제이다.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에메 세제르, 프랑수아즈 베르제 지음, 변광배 옮김, 출판 그린비, 2016)을 읽고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바를 정리하시오. Ⅰ. 서 론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는 에메 세제르와 런던 대학 정치학 교수인 프랑수아즈 베르제의 대담집이다. 베르제가 대담을 기획한 이유는 세제르가 현재 프랑스에서 거의 잊힌 존재일 뿐 아니라 보수적인 인사로 오해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오해를 불식시키고 세제르 사유의 가치를 복원하기 위해 두 사람은 세제르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그의 정치 활동, 식민지 해방운동과 탈식민 이후에 관한 생각 등에 이르는 광범한 주제를 압축적.. 2021.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