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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여중 부장연수3-중국계림3 재송여중 부장연수3-중국계림3 계림에서 양삭까지의 거리는 65km다. 양삭(阳朔)으로 가는 길가에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 나왔다.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의 경관에 넋을 놓고 있었다. 양삭은 계림에서도 으뜸인 산수를 자랑한다. 桂林山水甲天下와 함께 阳朔山水甲桂林(양삭산수갑계림)이라는 말이 있다. 계림의 산수가 천하 최고다. 양삭의 산수는 계림에서 제일이다. 계림에서 좋고 빼어난 산은 모두 양삭에 다 모아 놓았다고 한다. 따라서 양삭의 산수가 천하에서 가장 으뜸이라는 의미다. 차는 세외도원 입구에 도착을 했다. 세외도원(世外桃源)은 진(晋)나라 때 도연명(陶渊明)이 지은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경치를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 무려 3시간 이상 기다려야 되기.. 2014. 8. 30.
재송여중 부장연수2-중국계림2 중국계림-2 정강왕성(靖江王城)은 명나라 태조 주원장 형님의 손자인 주수겸이 정강왕에 책봉되었을 때 지은 왕성이다. 1372년에 짓기 시작하여 20년 후에 완공된 정강왕성에는 명대에 모두 14명의 정강왕이 거쳐 갔다고 한다.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우고 자신의 아들들을 각 지역의 왕으로 .. 2014. 8. 30.
재송여중 부장연수1-중국 계림1 중국 계림1 -2014년도 재송여중 부장연수- 2014년 8월 13일 10시 30분 김해국제공항에 부장 연수 참가자 13명이 다 모였다. 연수 장소는 중국 계림과 상해다. 12시 30분에 출발하기로 한 중국의 동방항공이 조금 지연되어 13시 10분에 이룩하였다. 구름이 많이 끼어 풍수를 볼 수가 없어 아쉬웠다. .. 2014. 8. 24.
재송여중 하계 직원연수 4 - 백련사와 다산초당 그리고 영랑생가 백련사와 다산초당 그리고 영랑생가 2014 재송여중 하계 직원연수 4 유선여관을 나와 강진으로 향한다. 강진은 우리나라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날씨가 맑고 농사도 잘된다는 의미일 게다. 강진은 또한 남도답사 일번지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 .. 2014. 8. 23.
2014 재송여중 하계 직원연수 3 - 대둔사 대둔사 2014 재송여중 하계 직원연수 3 차는 어느 새 대둔사 입구에 도착했다. 차는 매표소를 지나 위에 있는 주차장까지 갔다. 시간만 허락을 하면 이 길은 걸어서 가야 한다. 이 길은 아름드리나무들로 숲 터널을 이루고 있다. 갈참나무, 졸참나무, 단풍나무, 산벗나무, 동백나무, 느티나무.. 2014. 8. 23.
재송여중 하계 직원연수 2-녹우당 녹우당 2014 재송여중 하계 직원연수 2 두륜중학교를 탐방하고는 고산 윤선도 선생의 생가인 녹우당으로 향했다. 녹우당은 전라남도에 남아 있는 민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집이다. 녹우당은 우리나라 시가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고산 윤선도선생(1587-1671)의 고택이자 공재(.. 201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