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1 스페인 여행4-가우디 투어2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스페인 여행4-가우디 투어2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는 차를 세울 수가 없어서 10분 정도의 거리를 걸어갔다. 36도의 높은 기온에도 나무 그늘 속으로 들어가면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분다. 습도가 낮기 때문일 것이다. 스페인에서는 여름의 이 시간대에는 낮잠을 자야 할 시간이다. 스페인에는 '낮잠'이라는 의미의 시에스타(Siesta) 문화가 있다. 대개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문을 닫고 낮잠을 즐긴다. 그러나 관광객이 많은 곳은 시에스타 없이 영업하기도 하고 문을 닫는 시간도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시에스타(Siesta)' 문화는 한낮의 뜨거운 햇빛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스페인의 오래된 풍습이다. 일반 상점은 물론 관공서도 문을 닫는다고 한다. 점점 파밀리아 성당.. 2022.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