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대사혜진탑1 국보 4호 고달사지 부도를 찾아서 국보 4호 고달사지 부도를 찾아서 수종사에서 내려와 양수리를 지나면 양평으로 이어진다. 남한강을 따라가는 길 또한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양평읍에 도달하면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로 가는 방향과 여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주 방향으로 10여 분 달려 고달사지 표지판이 나오면 좌회전하여 골프장을 지나 고개 하나를 넘으면 고달사지 주차장에 다다른다. 고달사지는 10여 년전 신륵사에서 고달사지를 거쳐 용문사로 갈 작정이었는데 이정표를 놓쳐 가 보지 못한 곳이다. 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되었는데 창건자는 누구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고달사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달이라는 석공과 관련이 있다. 고달이 조각을 다 완성하고 보니 가족들이 다 굶어 죽어 있었다고 한다. 그후 불교에 귀의하여 도.. 2007.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