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시 산동대학교 표돌천 대명호1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3 - 제남시 산동대학교 표돌천 이청조기념관 대명호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3 - 제남시 산동대학교 표돌천 이청조기념관 대명호 2013년 8월 1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시로 향했다. 아침부터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했다. 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달리자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다. 어제 일정이 오늘과 바뀌었으면 아찔할 뻔했다. 삼공을 보는 날이 오늘이었다면 거의 불가능 했을 것이다. 아마도 우리 일행 중 삼대적선을 한 분이 타고 계셨을 것이다. 빗줄기가 조금 약해질 때쯤 태안휴게소에 도착을 했다. 원장님이 내가 보고 싶어 하는 태산이 태안시에 있다고 하면서 잘하면 태산의 옆모습이라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정말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태산 자락을 지날 때에는 태산이 먼발치에서 얼굴을 조금 내밀고 있다. 다음에 꼭 오라고.. 2013.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