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운해1 소리오행으로 이름 짓는 법 소리오행으로 이름 짓는 법 소리오행은 소리, 즉 발음을 오행으로 구분한 것이다. 훈민정음 서문은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國之語音。異乎中國。與文字不相流通)"로 시작한다. 이는 한자와 우리말의 근본적인 차이를 나타낸다. 한자는 표의(表意)문자이고 우리말은 표음(表音)문자이다. 따라서 이름도 우리말에 맞게 지어야 한다는 것이 소리오행으로 이름을 짓는 방법이다. 소리오행을 발음오행, 음령오행, 음향오행, 음파오행, 구강오행, 파동성명 등 다양하게 표현한다. 소리에도 상생과 상극이 있어 상생되는 발음은 듣기에 좋고 상극되는 발음은 듣기에 불편하다는 논리다. 따라서 상생하는 발음으로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좋은 이름이 되기 위해서는 발음이 명확하고 어감이 좋아야 한다. 그리고.. 2022.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