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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수 4 - 항주 서호 중국 연수 4 - 항주 서호 산외산 식당을 나와 선착장으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항주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었다. 바로 서호 주위를 한 바퀴 달리는 것이다. 그러나 숙소가 서호까지 차로 30분 이상 되는 거리에 있었다. 아쉬웠다. 아름다운 서호를 이른 아침에 한 바퀴 달려본다면 얼마나 좋.. 2008. 8. 26.
중국연수 3 - 항주 용정차 중국연수 3 - 항주 용정차 우리 2단은 영은사를 나와서 절강성 박물관을 먼저 관람을 하고 항주 용정차 생산지를 방문하는 여정이었다. 영은사를 나와 절강성 박물관을 가는 길은 환상의 드라이브길이다. 서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달리기 때문이다. 차창에 펼쳐지는 서호의 풍광은 우리 모두의 .. 2008. 8. 23.
중국연수 2 -항주 영은사 중국연수 2 -항주 영은사 전날 잠을 잘 못 이루어서인지 아주 잠을 잘 잤다. 특급호텔이라서 잠자리도 편안하고 부족한 게 없었다. 평소에 아침운동을 하지 않으면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이 30년 이상 지켜온 습관인데 이 날 아침은 호텔에서 양식과 현지식으로 잘 먹었다. 출발 전에 1단의 미인 교감선생.. 2008. 8. 20.
중국연수 1-백독이 불여일견 중국연수 1-백독이 불여일견 교장자격연수 과정 중 해외연수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4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가는데 나는 중국을 선택하였다. 원래 코스는 북경-서안을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지진으로 인해 상해 -항주 -황산 코스로 바뀌었다. 중국의 여러 곳 중 내가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 2008. 8. 19.
국보 제 205호 중원고구려비 국보 제 205호 중원고구려비 중앙탑을 나와서 중원고구려비로 향하는 길의 눈맛은 천하일품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지나다 보니 신경림 시인이 직접 충북 송학면에서 채록했다는 민요가 생각난다. 『저 큰애기 자는 방엔 숨소리가 둘이 난다. 홍달 복순 오라버니 그짓말씀 말으시오. 동남풍이 건듯.. 2008. 8. 10.
충주의 문화유적을 찾아서 2 -국보 6호 중앙탑 충주의 문화유적을 찾아서 2 -국보 6호 중앙탑 탄금대에서 보면 중앙탑은 아주 잘 보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중앙탑의 공식 명칭은 ‘중원탑평리칠층석탑(中原塔坪里七層石塔)’ 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중앙탑으로 많이 불린다. 중앙탑이 있는 곳이 바로 통일 신라의 제일 중앙에 있다고 해.. 2008.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