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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사주와 생애 3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사주와 생애 3 박원순은 1967년 경남 창녕 영산중학교에 입학한다. 1966년부터 1976년 3월까지가 병자(丙子)대운에 들어간다. 병자 대운의 병화는 정재운이고 자수는 비견운이다. 전체 운으로 보면 수(水)운이 들어왔지만 병화는 보통 운이다. 1967년도의 간지는 정미(丁未)다. 정은 편재운이고, 미는 편관운이다. 사주에서 재운은 인성을 극하기 때문에 학마(學魔)라고도 한다. 학마는 공부하는 데에 마귀가 씌었다는 의미다. 공부하는 학생에게 재운이 오면 돈도 벌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다. 남자사주에서 재성은 재물과 여자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박원순은 중학교 1학년까지는 공부를 아주 잘하지는 않았다. 반에서 5등 정도였다. 아마 학마운인 재운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미운은 시지인.. 2020. 9. 1.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사주와 생애 2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사주와 생애 2 박원순은 1955년 2월 11일 축시에 경남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동장가에서 부 박길보 님과 모 노을석 님 사이에 2남 5녀의 7남매 중 여섯째이고 차남이다. 위로 세 살 많은 형님이 있다. 박원순이 태어난 곳인 동장가의 풍수를 보면 화왕산의 주맥이 관룡산을 거쳐 영축산으로 이어져 내려와 이곳에서 혈을 이루고 있다. 물 또한 화왕산, 관룡산, 영축산에서 발원된 물이 옥천못에 모였다가 계성천을 따라 장가리를 감싸고 흘러 남지읍에서 낙동강에 합류를 한다. 계성천변은 모래톱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다. 이곳은 소에게 풀을 먹이고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고 겨울에는 썰매를 타는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이다. 어린 시절 이곳에서 순수하고 천진난만하게 친자연적, 친환경적 환경에서 자랐다.. 2020. 8. 27.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사주와 생애 1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사주와 생애 1 박원순 서울시장은 1955년 2월 11일 축시에 경남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일명 동장가에서 태어나 2020년 7월 9일 술시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시장의 사주팔자를 보면 시 일 월 년 癸 癸 戊 乙 丑 卯 寅 未 대운의 흐름 62 52 42 32 22 12 2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未 申 酉 戌 亥 子 丑 사주 명리학이란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간지로 환산한 사주팔자를 가지고 운명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사주팔자를 연구하는 것을 우리나라에서는 명리학, 일본은 추명학, 중국은 산명학 등으로 불린다. 즉 사주명리학은 사주팔자를 통해 인간의 운명을 분석하는 학문이다. 사주팔자 분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어난 날의 간지 즉 일간이다. 태어난 날의 일간을 중심으로.. 2020. 8. 21.
대암산 용늪을 찾아서 창녕이 고향이라 창녕 우포늪을 보고, 거기서 놀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우포늪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토평천이다. 창녕 화왕산에서 발원한 물이 내려오면서 주변의 작은 하천물을 모아 우포늪에 모였다가 다시 넘치는 물은 흘러 토평천을 따라 낙동강에 합류를 한다. 토평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선상지에 있는 마을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그러다 보니 토평천과 낙동강은 어릴 적 향수가 깃든 놀이터였다. 토평천은 물놀이를 하면서 개헤엄을 처음 배운 곳이다. 양반은 물에 빠져 죽었으면 죽었지 개헤엄은 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나는 아직도 개헤엄을 가장 좋아한다. 우포늪은 낚시를 하고 고등과 조개를 잡는 곳이었다. 조개는 ‘불팅이’라고 불린 민물조개다. 흙냄새가 많이 나서 그리 맛은 없으나 잡는 재미는 쏠쏠하였다.. 2020. 7. 24.
가을에 떠난 타이완 여행 3 가을에 떠난 타이완 여행 3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 연휴 마지막 일요일 호텔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고궁박물원으로 향했다. 대만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것은 국립고궁박물원에 있는 유물들이었다. 중국 본토에 있는 유명박물관은 거의 다 보았지만 정작 중국 최고의 보물을 모아 놓은 국립고궁박물원의 보물들은 보지 못하여 늘 궁금하였다.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은 중화민국 타이베이 시에 위치해 있는 중화민국 행정원 소속 국립박물관이다. 국립고궁박물원의 전시품은 중국 국민당이 국공 내전에서 패배하여 타이완으로 이동할 때에 대륙에서 가져온 문화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소장품이 697,490개나 되어 세계 4대 박물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유물이 많기 때문에 박물원에서는 3개월에 1번씩 전.. 2019. 10. 26.
가을에 떠난 타이완 여행 2 가을에 떠난 타이완 여행 2 -야류해양국립공원, 지우펀, 황금박물관, 천등날리기-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1시간 가량 버스를 타자 도착한 곳은 ‘야류해양국립공원’이다. 해안가의 독특한 형상의 바위로 가득찬 야류(野柳)해양국립공원은 지질공원이다. 바위는 석회질과 사암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파도의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해 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생성된 것으로 거대한 버섯과 계란 모양의 바위가 제각기 흩어져 있다. 폭풍우와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은 독특한 이름을 지니고 있다.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여왕머리, 계란바위, 목욕하는 미녀바위 등으로 불린다. 멋진 풍경 앞에서 다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총 3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관광할 수 있다. 제1구역은 버섯바위가 밀집되어 있다. 이곳에는.. 2019.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