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86 보길도 1 - 우암 송시열 보길도 1 - 우암 송시열 완도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다. 이집은 회와 구이를 같이 팔고 있었다. 옆 사람이 먹고 있는 것을 보니 구미가 당기어 같은 것을 달라고 했다. 모듬해물이다. 낙지, 전복, 참소라, 개불, 멍게 등 다양한 해물맛을 볼 수 있었다. 한 창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옆자리에 .. 2010. 1. 6. 남해안을 따라 추자도까지-2 남해안을 따라 추자도까지-2 하동IC에서 조금만 더 가면 섬진강이 나온다. 섬진강을 건너면 전라남도다. 다리가 끝나는 지점에 섬진강 휴게소가 나온다. 매번 이 길을 지날 때는 습관적으로 들린다. 특히 지역특산물을 파는 곳이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매실사탕과 복분자로 만든 젤리를 .. 2010. 1. 2. 남해안을 따라 추자도까지-1 남해안을 따라 추자도까지-1 겨울방학이다. 선생의 꽃은 방학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나의 경우 전문직 관리직을 10년 반 동안이나 했기에 기나긴 방학을 잊은 지 오래다. 심지어 삼박 사일 의 여행도 거의 드물었다.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삼박 사일 동안의 여행을 하고 왔다. 처음에는 제주도에 가.. 2009. 12. 31. 신살 13-십이운성 신살 13-십이운성 12월 13일 방통대 중문과 2학년 기말고사를 마쳤다. 하루 동안 여섯 과목을 치는 대장정이었다. 이 시험을 위해서 그동안 블로그에 글도 올리지 못했다. 시험을 치고 난 후 돌아오는 길은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를 실감했다. 그동안 차 안에서 중국어만 듣다가 오랜만에 존바에즈의 음악.. 2009. 12. 15. 신살 12- 홍염살 신살 12- 홍염살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았다. 두 달 동안 글을 올리지 못할 정도로 바쁜 생활이었다. 이젠 여유를 조금 찾았다. 그 사이에도 부족한 글을 읽어주고 격려와 용기를 주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메일이나 방명록에 사주를 보아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전문적으로 .. 2009. 10. 30. 남부교육청 교감단 연수 3-단양팔경, 소수서원 남부교육청 교감단 연수 3-단양팔경, 소수서원 12일 아침이다. 어제는 덕산온천 오늘아침은 수안보 온천이다. 온천탕에서 먼저 온 일행들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다들 표정이 밝아 보인다. 수안보는 몇 년 전에 수안보 온천 마라톤 풀코스를 달려본 경험이 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2009. 8. 23.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