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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국여행39

서안 섬서역사박물관 대안탑 회족거리 서안 섬서역사박물관 대안탑 회족거리 5월 4일 아침 8시에 여강고성 객잔을 나섰다. 여강공항으로 가는 길은 어제와 또 다른 풍경이다. 날은 맑고 좋으나 옥룡설산이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우리가 가는 것이 싫어서 배웅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한 번 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다음.. 2016. 5. 29.
옥룡설산과 인상여강쇼 옥룡설산과 인상여강쇼 여강고성을 뒤로하고 옥룡설산으로 가는 길은 한가로운 농촌마을이라 아늑하고 평안하다. 차는 점점 고도를 높여 올라간다. 기온이 점점 떨어진다는 느낌이 차 안에도 전해져 왔다. 옥룡설산이 점점 가까워진다. 옥룡설산은 산맥이 마치 은색의 용이 춤을 추는 모.. 2016. 5. 28.
여강고성 여강고성 여강 시내에 도착하자 저녁식사를 하러 바로 식당에 갔다. 그런데 한 쪽에는 신랑 신부가 가족들과 피로연을 하고, 다른 쪽에는 그림들을 펼쳐놓고 손님들에게 그림경매를 하고 있었다. 가운데에는 나이 지긋한 분은 앉아 있다. 이 지방에서 제법 명성이 알려진 화가라고 한다. .. 2016. 5. 22.
차마고도와 샹그릴라 차마고도와 샹그릴라 5월 2일 4시 반에 기상했다. 서안에서 여강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다. 7시 15분에 서안공항을 이륙했다. 중국 국내선은 제 시간을 지키지 않는 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제 시간에 가지 못할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거의 정시.. 2016. 5. 15.
진시황 병마용갱과 진시황릉 진시황 병마용갱과 진시황릉 화청지를 나와 점심식사를 하고는 여산 기슭에 있는 진시황의 병마용갱으로 향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병마용갱을 직접 볼 수 있다는 데 대하여 가슴이 설렜다. 병마용갱으로 가는 길은 잘 닦여 있어 차가 시원하게 달린다. 주변의 산세들이 .. 2016. 5. 14.
중국 서안 화청지 중국 서안 화청지 신도중 부장연수로 중국 섬서성의 서안과 운남성의 차마고도, 옥룡설산 여강고성을 다녀왔다. 2016년 4월 30일 저녁 22:05분에 김해국제공항을 이륙하여 중국 서안 국제공항에 예정된 시간인 00:35분에 무사히 도착했다. 3시간 30분이 걸렸다.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1시간이 늦.. 201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