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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국여행39

재송여중 부장연수5-중국 상해 재송여중 부장연수5-중국 상해 비행기는 예정대로 출발했다. 마침 자리가 창가여서 풍수를 볼 수 있을까 은근히 기대를 했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상해에서 계림으로 갈 때는 구름 사이로 산천을 간헐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 계림에서 상해로 갈 때는 온통 구름이어서 전혀 볼 수가 .. 2014. 8. 31.
재송여중 부장연수4-중국계림4 재송여중 부장연수4-중국계림4 아침에 한 시간 먼저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는 세외도원(世外桃源)으로 갔다. 오후에 상해로 가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했다. 비교적 이른 시간인데도 줄을 많이 서 있다. 내가 제일 선두에 섰다. 순진하게 차례를 지키다가는 오늘 상해에 못갈 것처럼 많.. 2014. 8. 30.
재송여중 부장연수3-중국계림3 재송여중 부장연수3-중국계림3 계림에서 양삭까지의 거리는 65km다. 양삭(阳朔)으로 가는 길가에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 나왔다.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의 경관에 넋을 놓고 있었다. 양삭은 계림에서도 으뜸인 산수를 자랑한다. 桂林山水甲天下와 함께 阳朔山水甲桂林(양삭산수갑계림)이라는 말이 있다. 계림의 산수가 천하 최고다. 양삭의 산수는 계림에서 제일이다. 계림에서 좋고 빼어난 산은 모두 양삭에 다 모아 놓았다고 한다. 따라서 양삭의 산수가 천하에서 가장 으뜸이라는 의미다. 차는 세외도원 입구에 도착을 했다. 세외도원(世外桃源)은 진(晋)나라 때 도연명(陶渊明)이 지은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경치를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 무려 3시간 이상 기다려야 되기.. 2014. 8. 30.
재송여중 부장연수2-중국계림2 중국계림-2 정강왕성(靖江王城)은 명나라 태조 주원장 형님의 손자인 주수겸이 정강왕에 책봉되었을 때 지은 왕성이다. 1372년에 짓기 시작하여 20년 후에 완공된 정강왕성에는 명대에 모두 14명의 정강왕이 거쳐 갔다고 한다.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우고 자신의 아들들을 각 지역의 왕으로 .. 2014. 8. 30.
재송여중 부장연수1-중국 계림1 중국 계림1 -2014년도 재송여중 부장연수- 2014년 8월 13일 10시 30분 김해국제공항에 부장 연수 참가자 13명이 다 모였다. 연수 장소는 중국 계림과 상해다. 12시 30분에 출발하기로 한 중국의 동방항공이 조금 지연되어 13시 10분에 이룩하였다. 구름이 많이 끼어 풍수를 볼 수가 없어 아쉬웠다. .. 2014. 8. 24.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4 - 중국 산동성 치박 청도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4 - 중국 산동성 치박 청도 제남을 떠나 치박(淄博)으로 향했다. 치박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었다. 길가의 가로수나 농작물들은 여전히 양류와 옥수수다. 치박은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에 제나라의 수도였던 임치(臨淄)가 지금의 치박시 임치구다. 제나라 하면 .. 2013. 8. 31.